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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비타민 D 부족 증상과 하루 권장량 알려 드려요.

by 공룡수학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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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뼈 건강에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 D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보통 햇빛을 잘 받으면 부족할 일이 없다는 그 영양소.

하지만 현대인들이 햇빛을 충분히 받고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죠.

오늘은 비타민 D에 대한 이야기와 비타민 D 부족 증상과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을 알려드릴게요.

 

 

 

비타민 D

비타민 D는 햇볕만 잘 받으면 스스로 합성되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또한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북위 35도 이상의 지역에서는 햇빛만으로 이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점점 실내 활동도 많아지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생활하기 때문에 이 비타민 D를 보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노화로 인하여 합성능력이 떨어지므로 더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비만인 사람들 또한 비타민D가 지용성인 영양소라서 지방세포가 비타민D를 흡수하여 다른 신체 조직에서 이 비타민 D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겪기도 합니다.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알파칼시돌, 칼시트리올, 칼시페디올 등 처방용으로 나오는 것과 에르고칼시페롤인 비타민D_2와 콜레칼시페롤 형태인 비타민 D_3인 일반의약품과 건강식품이 있습니다.

 

비타민 D 효능

1.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따라서 모든 칼슘제에는 이 비타민D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 비타민D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면역력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분화하는 것을 조절합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생기는 건선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비타민 D 부족 증상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의 흡수와 신장에서의 칼슘 재흡수가 감소합니다.

이는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 골절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혈청 칼슘 농도 또한 감소하여 이차성 부갑상선 항증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면 다리가 굽는 구루병이 생기고, 성인들에게는 골연화증을 야기시킵니다.

세포 내에 칼슘 농도가 감소하게 되는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균형 감각을 저하시켜 낙상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나이가 많은 고령자에게는 인지 장애를 유발하고 근골격계 통증증후군과 섬유 근육통을 야기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권장 섭취량은 200IU이고 최적 섭취량은 400IU입니다. 권장 섭취량(RDA)이라고 하는 것은 결핍을 피하기 위한 최저 섭취량을 말하고 최적 섭취량(ODI)은 최적의 건강을 위하여 섭취해야 하는 양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비타민 D를 400IU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비타민D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영양소 결핍 없이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