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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야기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일까?

by 공룡수학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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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지금 시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떤 이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이전에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해야겠죠?

 

1차 산업혁명 

보통 1차 산업혁명은 영국의 증기기관과 실을 만들어 내는 기계인 방적기라는 기계가 발명된 것을 의미합니다. 18세기 영국의 제임스 와트라는 사람이 증기기관을 만들어냅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이미 존재하던 증기기관에 응축기를 부착하여 그 효율을 증대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는 손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서 기계가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변화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이 많이 사용되면서 석탄이라는 연료를 많이 사용되고, 철도도 발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국에서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미국으로 확산됩니다. 

 

2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화학, 전기, 석유, 운송 수단의 혁신 등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냅니다.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발달하여 대량으로 생산하고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옵니다. 이전에는 소규모 생산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획일화된 상품을 사람들이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하게 되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대중사회가 도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석탄을 사용하고 더 많은 자원들이 소비되었습니다. 또한 전기, 전화 등 정보통신이 발달하게 됩니다. 대량생산은 보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대두시켰고, 이로 인하여 지금의 공교육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바로 이 2차 산업혁명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차 산업혁명

이제 3차 산업혁명입니다. 3차 산업혁명은 지식 정보화 혁명을 말합니다. 2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류는 너무 많은 자원을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과 재생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석유에 집중되었던 권력이 분산되는 수평적 권력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요? 이 용어는 2011년 독일 정부가 지은 이름입니다. 2016년 세기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바로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과의 대결이었는데요. 바로 이 알파고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이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을 통하여 로봇이 학습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학습이 가능한 로봇을 기업에서 이용하게 된다면 기업 내에서 개발, 설계, 생산, 판매 등의 시스템이 통합되고 이것은 고용에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지금도 접속하고 있는 인터넷에는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가 남게 되는데 이 데이터들을 모으면 빅데이터가 되고 이 빅데이터를 해석하면 그 안에 정보들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하여 이용하고 변화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지능 정보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와 VR을 사용하는 정보화 혁명을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말합니다. 

 

다양한 용어들이 쏟아지는데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클라우드, VR 등..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용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각각의 용어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자세히 다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